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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0928&kind=&sub_kind=

 

1. 내용 요약

중국 통신장비·기기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거래제한 제재 조치로 세계적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를 쓸 수 없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자 독자적인 OS 개발과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멍(HongmengOS 또는 HomonOS, HMOS)’이라고 이름 붙인 독자 OS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화웨이 자체 OS의 성공 여부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개발된 앱들과 얼마나 잘 호환이 되느냐에 달려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랙베리의 경우, 많은 투자로 자체 운영체제를 위한 앱 개발을 시도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미국 정부의 제재에 따라 구글이 화웨이에 8월 중순까지 안드로이드 임시 사용 허가를 준 것 외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기술 지원 등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웨이는 자사 스마트폰에 유튜브, 지메일, 구글 지도, 구글 검색과 같은 핵심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기존 인기 있는 안드로이드 앱들을 쓸 수 없다면 외국에서 화웨이 홍멍 OS 기반 스마트폰을 구매할 사용자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 나의 생각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하여 중국 핸드폰은 세계적으로 많은 점유율을 차지고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할 수 없어졌다. 이러한 문제로 중국은 자체 OS의 완성도가 얼마큼 높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전 2013년 알리바바도 자체 OS인 YunOS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지만 인기 있는 이동전화 업체의 지지를 받는 것은 힘들었다. 빠르면 올해 가을, 늦어도 내년 봄에 출시하는 '홍명'이 중국 스마트폰 OS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된다.